남친이가 자취방 화장실에서 물때 냄새가 난다고 하길래;; 부끄러움에 바로 다음날 방향제를 사러 올리브영에 갔어요. 저는 향이 강한 걸 좋아해서 디퓨저의 은은한 향이 방향제의 역할로써 부족하다고 생각해 별로 선호 하지 않았어요. 그런데 마침 올리브영에서 코코도르 디퓨저가 2병의 가격이 착하게 세일하고 있더라구요! 어렴풋이 코코도르 디퓨저가 유명한 제품 중에 하나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ㅎㅎ 가격과 양 모든 면에서 괜찮아 보여 반신반의하며 구입했어요! 디피 된 상품 봤을 때 장미꽃도 쓸데가 있는 거구나 하고 구입했는데, 열어보니 제가 사용을 못 하는 건지 장미꽃은 별 쓸모가 없더라고요~ 약간 선물용으로 된 상품이라 장식해둔 거 같은데 약간 과대포장 느낌이었습니다^^;; 그래도 센스가 돋보였던 점은 2병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