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활용품리뷰담

미니온-스티커 파스 리뷰담

써니★ 2021. 4. 18. 14:43

약국을 지나가다

파스 광고를 하나 보게 되었어요.

 

 

 

 

마침 저희 아버지께서 통통이 반려견을

매일 안고 다니시느라 팔과 어깨가 항상 아프다고 하신 게 생각나,

파스를 구입하게 되었어요!

 

가격은 무려 만원!!!!!!-_-;;;

파스니깐 5~6천 원하겠지 생각하고 들어갔는데

만원이라 길래 순간 비싸다는 말이 입밖으로 나왔어요~;;

 

그래도 그만큼 효과가 좋겠지라는 생각에

기꺼이 만원을 결제하고 나왔습니다!

 

 

 

 

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작고

네모난 모양의 스티커 파스인데요.

 

 

 

 

총 96매, 12매 1세트로 8장 들어있네요!

 

 

 

개봉 후에는 알루미늄 봉투에 넣은 채로 지퍼백에 보관 하라고 써있네요!

 

사 가지고 집에 갔을 때는 밤이라

아버지가 주무실 시간이었는데,

 

굳이 주무시는 아버지를 깨워 어깨와 팔, 허리에 붙여드렸어요ㅋㅋㅋ

 저도 일하느라 뻐근했던 목과 팔에 붙여봤습니다!

 

붙이고 몇 분 지나자

뜨거운 찜질팩 하듯이 목 부위는 화끈화끈 거리더라고요!

그런데 이상하게 팔 부분은 안 그랬어요~

 

다음날 아버지한테 여쭤보니

자다가 허리 쪽은 너무 뜨거워서 떼어버리고 주무셨다고 하시더라고요^^;;

 

제 생각에는 뭔가 통증이 더 심한 부위에는  

더 뜨겁게 반응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!

 

그런데 아버지 의견은 너무 뜨거워 별로라고 하셨어요~

 

아버질 위해서 구매했지만

저는 뜨겁게 지지는 걸 좋아해서인지

화끈한 파스 덕에

저의 뻐근한 목통증은 해결되었습니다!ㅎㅎ

 

***정리***

미니온 플라스타 96매 10,000원

 파스 치고 가격이 비싼 편

뜨거운 찜질을 좋아한다면 굿!